즉시 식립 3D 프린터로 템포러리 크라운 제작까지 1시간 30분이면 OK!

지난 26(일)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진행된 허영구, 허봉천 원장(닥터 허치과)의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라이브 섹션은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이 보철학회 강단에 서
고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허봉천 원장과 카메라 생중계로 수술과정과 치료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시작했다. 

수술부위는 상악 15번 치아로 바로가이드와 3D프린터를 이용하여 1시간 30분안에 GBR과 임플란트 식립, 크라운까지 끝마쳐야했다
첫번째로 광중합 레진이 들어있는 프리가이드를 이용해 인상채득과 CT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치아를 발치하는 동안 허영구 원장의 지시에 따라 바로가이드 플래닝 시스템으로 10분도 되지 않아 식립 플래닝이 마무리 됐고, 프리가이드 전용 밀링기인 바로밀(VARO mill)에서 프리가이드의 가공을 10여분 만에 마무리했다.

집도의인 허봉천 원장은 빠르게 완성된 가이드를 환자 입안에 위치시키고 GSreamer로 상악동막을 거상하여 약 3.5CC 정도의 Bone을 삽입하는 GBR 시술을 진행했다. 
특히 가이드 수술 시에 생기기 쉬운 Overheating을 가이드 플래닝시에 Irrigation Channel(주수구)을 형성하여 방지했다. 

이후 직경 4.0, 길이는 10mm의 IS-III 임플란트를 Osteo Active(플라즈마 친수성 처리장치)에 넣어 표면처리를 한 후 즉시식립했는데, 식립토크가 40N/cm, IST(임플란트동요도측정기) 71이 나오면서 시술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동안 크라운 레진(TC-80DP)으로 3D프린터기인 햅시바를 이용해  디지털 템포러리 크라운을 제작하고, 3D프린팅 출력물 세척기로 세척한 후 광중합기로 중합했다.  Abutment와 미리 Cemented 시킨 상부 보철물이 큰 오차없이 환자구강에 완벽히 체결됐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1시간 30분 만에 발치와 GBR, 임플란트 식립, 템포러리 크라운체결까지 진행해야하는 어려운 케이스였다. 바로가이드 시스템으로 인해 정확한 식립플랜과 가이드제작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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