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과 전공의를 위한 의료윤리」 지침서를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가 발간했다.
이 책에서는 전문직의 윤리, 환자-치과의사 관계, 동료 의료인과의 관계 그리고 연구 윤리등 다양한 윤리적 쟁점에 대해 의료계의 객관적인 견해와 다양한 사례를 기술했다.

지침서 대표 집필인이자 윤리위원장인 황 충주 교수는 “사회의 도덕적 요구에 부응할 책임이 있는 ‘치과전문직’의 도덕적 수준을 품성이나 개인적 노력에만 맡기기 보다는 학회에서 적극적인 윤리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전공의 시절은 윤리 교육을 받을수 있는 현실적인 마지막 시기”라고 강 조했다.

한편, 교정학회는 지난 2014년 10월 윤리위원회를 설립하고, 2016년 「회원윤리선언 서」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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