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와 실습으로 정복하는 임플란트 주위염…-임상에 응용 가능한 내용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 평가

 

지난 1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 ‘구기태 교수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본 연수회는 신흥에서 지난 2014년 1월 ‘구기태 교수 초청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1년여 만에 진행된 세미나로 시작 초기 단계부터 입소문 만으도 이미 개원가에서 등록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은 행사였다.

그 명성에 걸맞게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응용 가능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시작된 구기태 교수의 강연에서는 Peri-implantitis 치료를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에 대해 알아본 뒤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학술적·임상적 개념과 실제 임상에서의 대응 방법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Peri-implantitis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에 대해 정의하며 실제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Flap surgery와 Bone graft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 극복과 유지 및 관리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기태 교수의 강연과 함께 에스플란트치과 박준석 원장의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 특강도 이뤄졌는데, 단순히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뿐만 아니라 실제 보험청구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달, 개원가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실습 시간에는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 ▲오염된 표면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 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방법 등 실제적인 치료 방법을 독자적으로 개발된 periimplantitis 실습 model에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환자들에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실제 모델을 통해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실습이 연계돼 있어 매우 좋았다”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신흥은 빠른 시일 내에 차기 연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수회에 대한 공지나 일정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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