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0초 처리로 임플란트 성공률 높이고 지속은 24시간

▲ (좌)오스테오액티브(OsteoActive) / (우)오스테오액티브 처리 전과 후
▲ (좌)오스테오액티브(OsteoActive) / (우)오스테오액티브 처리 전과 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해 출시한 ‘오스테오액티브’가 꾸준한 사랑을 받 고 있다.

SLA 표면처리 임플란트는 시간경과에 따라 유기물이 부착되면 골유착을 방해하는 생물학적 노화현상이 발생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 전 오스테오액티 브를 이용해 표면을 활성화하면 임플란트 표면에 붙어있는 미세먼지구조인 Hydrocarbo n(CHx)을 제거해 임플란트수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오스테오액티브는 임플란트수술전 단 40초만에 표면 활성화처리와 멸균처리가 가능하다. 표면활성화및 멸균 유지시간이 기존의 UV 처리기가 10분인데 반해 오스테오액티브는 24시간으로 가장 오래 유지된다.

또한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임플란트 체결도구인 파우치에 임플란트 픽스쳐를 연 결하고 셔틀 스테이지에 올려두면 표면처리가 시작된다. 40초 후 임플란트 픽스쳐를 분리해 식립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네오바이오텍 연구소에 따르면 오스테오액티브를 이용한 표면처리이후 조골세포 부착률이 22% 증가했으며 조골세포증식률은 2일차에는 10%, 5일차에는 48% 높게 측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별도의 표면처리로 인한 픽스쳐외형변화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온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세포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전했다.

네오는 “최근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친수성 임플란트 표면처리’가 골유착기간을 획 기적으로 줄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온택트 심포지엄에서는 오스테오액티브가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전한다”며 “현재 임플란트와 함께 복합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문의 1577-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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