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추계학술대회 ....임플란트에 대한 넓고 깊이있는 접근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장명진, 이하 KAOMI)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9명의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관한 넓고 깊이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주제로 ‘놈놈놈 시리즈’ 로 진행됐다.
송일석(세종탑치과) 원장은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사전에 충분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진행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올바르고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임현창(경희치대 치주과) 교수는 ‘치조제 보존술: 임상과 연구사이’를 주제로 치조제 보존술의 임상적 중요성과 배경 연구 지식을 공유했다.
최용관 (엘에이치과) 원장은 ‘빼는 cyst, 올리는 cyst, 남기는 cyst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구강내 낭종의 처치)’를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에 앞서 상악동 골이식을 진행할 때 낭종병소에 대한 처치및 임상 증례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은 ‘남기는 임플, 올리는 임플, 빼는 임플 (임플란트 합병증 외과적 처치)’에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주염에 대한 단계별 수술 접근법을 알기 쉽게 제시했다.
조영진(뿌리깊은 치과) 원장은 ‘임플란트와 RPD 콤비, 그 효용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임플란트와 국소의치의 조합으로 특히, 하악에서 저작 효율과 착용감을 증진시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증례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강의했다.
서재민(전북치대 보철과) 교수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전교합’을 주제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 제작과 구강내 연결 후에 어떠한 방법으로 교합을 형성해야 하고 그 장기적인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박규화(프라임치과) 원장은 ‘UV 임플란트의 원리와 특장점’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실질적으로 UV 장비를 통해서 임플란트에 UV처리 방법과 이를 실제 증례에 사용하여 골유착을 증진시키는 사례를 공개했다.
윤정훈(꿈을 심는 치과) 원장은 ‘Osseodensification의 원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의 경우 상악동막을 천공시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거상하는 케이스를 설명했다.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드릴링 시, 드릴링을 통해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증례들을 보여주어, 어려운 증례에서 임플란트를 안정적으로 식립하는 노하우를 명쾌하게 전달했다.
뒤이어 서민(단국대 의대) 교수는 ‘바이러스형 인간 VS 기생충형 인간’을 주제로 임플란트와는 무관한 교양 강의로써 바이러스와 기생충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우리가 알지 못한 생물의 세계와 특징을 설명했다.
한편,KAOMI는 올해 추계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공식적인 학술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