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선교회 ‘감동’의 학술대회… 지난 3일

▲ 지난 10월3일(토)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주최하는 2015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가 서울 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월3일(토) 치과의료선교회(회장 김명진)가 주최하는 2015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가 서울 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됐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선교학술대회는 ‘지식, 지혜 그리고 진리’라는 주제로 하여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일영 (크리스탈치과)원장은 “크리스찬 개업의로서 치과를 경영한다는 것은 뱀같은 지혜와 양같은 순결함이 겸비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위치” 라며 GP 로서의 daily practice를 소개했다.

교정치료의 시작과 끝에 대해 강의한 김태우(서울치대 교정과) 교수는 인생의 시작과 끝이신 예수님을 먼저 찬양하고 교정치료 교정용 미니임플란트와 앵커 플레이트의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간단한 임상적용 증례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증례에 대해 강의했다.

장원건 (마일스톤즈 치과) 원장은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를 주제로 총의치치료 혹은 다양한 보철치료가 필요한경우 행복한 악구강계가 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이고 희생하고 상처받은 영역을 어떻게 회복하는 지에 대해 설명했다.

안은숙(동남보건대 치위생과) 교수는 How to 치과감염관리를 주제로 일반적인 감염관리의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안교수는 감염관리를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감염관리가 필요함을 언급하고 작은 습관의 변화부터 감염관리가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신준혁(문중치과) 원장은 ‘디지털:가까이있어 보이지 않는 것들’을 주제로 디지털의 눈부신 발전으로 보다 환자와 술자 모두에게 보다 선한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하고 더욱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짐으로 보다 좋은 치료결과와 환자와의 대화가 가능해지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소재가 더욱 환자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어떻게 더욱 발전시킬 수있을지에 대해 강의를 시작했다.

박경식(내추럴 라인 치과기공소) 대표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치아의 세계를 주제로 보철을 단순히 이쁘게 제작하면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생각이며 치아 보철수복에 있어서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각자 담당할 부분이 있으며 이중 어느 누구도 그 부분을 소흘히 하거나 신뢰와 배려가 없으면 완성도 높은 보철을 만들 수 없다고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함병도 (카이노스치과) 원장은 ‘임상치의학에서 만나는 일화적인 진리들과 불변의 진리들’를 주제로 임상경험은 다양한 조건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서로의 경험이 다를 수밖에 없고 그 범위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며, 그 영향으로 나타나는 임상의 결과들에 대해 원인의 찾고 늘 학술적인 자료에 대해 소개하고 불변의 진리들에 대해 설명했다.

김명진회장은 “환자인 이웃을 위한 가장 최선의 진료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의논하고 풀어보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다”며 너무나 감동적인 잊지 못할 학술강연회라고 평했다.

치과의료선교회에 동참을 원하면 02-511-1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학술대회의 연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강의했으며 학술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치과의료선교회 기금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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