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치과의료선교회 학술대회 김명진 회장

김명진 회장<사진>은 이번 강연은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진 강의로 겸손해지는 자기 고백적 감동적인 강연으로 강의의 중심에는 환자들과의 관계와 환자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드는 자기 고백적 학술대회 였으며 치과 의료인이 어떤 가치관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 지 가르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나아가 환자의 삶이나 인격까지 돌아보게 하는 가슴이 따뜻해지고 울컥해지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속 지속할지는 차후에 다시 고민해야 하며 이제 선교회 본연의 일에 매진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현재 치과의료 선교회가 60개국에 치과의료 선교를 펼치고 있다. 치과 의료를 통해 선교하고 어려운 이웃을 구제하는데 이번 학술대회의 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연자들 모두가 재능기부를 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이번처럼 선교회가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동참하고자 하는 문의가 많았다며, 김회장은 땅끝까지 한손에는 복음을 들고 한손에는 치과의료를 들고 나갈 것이며 선교가 필요한 지역은 곧 치과 의료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고 했다.
얼마전 우즈베키스탄같은 아주 낙후된 지역 5천 7백 명에게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했다. 단순히 구강보건사업이 아니라 그 지역과 사고자체가 변하는 기적도 일어난다며 치과 의료가 단순한 의료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을 하므로 가는 곳마다 뉴스거리며 한국이라는 곳도 알리게 된다고 한다.
우즈벡키스탄 봉사에는 LG 생활건강에서 기증받아 지역사회개발과 교육은 물론 치과 의료를 전달하는 것이 치과의료 선교회가하는 일이며 이번 학술대회는 모두의 기억 속에 남을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