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네오 유로심포지움’ 600명 성료…6월 중동·7월 남미서도 네오 돌풍 예고

네오바이오텍(대표 김인호 이하 네오)은 지난 16일 ‘2015 네오 유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digital dentistry’에 대한 네오의 개발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2012년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첫 유로심포지엄에 이어 두번째를 맞이하는 본 심포지엄은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열렸으며 유럽 각국에서 600여 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오 기술 혁신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테마에 걸맞게 알차고 다양한 강의와 그동안의 연구개발 결과로 업그레이드된 네오만의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미래의 임플란트계를 이끄는 네오의 혁신 기술’을 주제로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과 digital dentistry의 적용에 관해 강연했다.

또한 허 원장은 임플란트 보철의 핵심 원리인 SCRP(screw-and-cement-retained-prosthesis) 시스템을 digital implant dentistry에 연결시켜 성공적인 long-term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향후 네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희 치대 보철과 이성복 교수가 ‘Immediate/AnyTime Loading with NeoGuide& Neo Digital System’을 주제로 네오가이드와 CAD/CAM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및 로딩프로토콜에 대한 면밀한 가이드라인을 다양한 케이스들을 통해 보여줬다.

오후 세션에서는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치과대학 Luis Naval 교수가 ‘CTi-mem을 이용한 advance GBR’을, 특별 초청연자인 NassarShademan 기공사가 ‘자연치 재현의 예술성’을 각각 소개했다.

전시장에서 가장 돋보인 제품은 CAMeleon 밀링기와 습·건식 모두 지원되는 소형 밀링기인 CAMeleonCS로 digital dentistry에 대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네오가이드 데모존과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핸즈온까지 이뤄져 참석한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심포지엄 다음날, 유럽의 주요 연자들을 초청한 ‘GAO 코어멤버 미팅’이 5시간동안 진행, 전반적인 주요 논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지고 결정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과 코어멤버 미팅을 계기로 유럽권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학술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다음달 10일~11일 요르단 사해에서 2015 중동 심포지엄을, 7월 3일~4일에는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2015 라틴 심포지엄을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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