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 임상 실패 원인과 해결책 제시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 이하 근관치료학회)가 ‘2021 춘계학술대회’를 4월 17일(토)부터 4월 23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근관치료의 최신 트렌드 따라잡기’를 주제로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온라인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는?
김신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미세 치근단수술 최적의 재료 찾기’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개원가의 근관치료: 봉직의 VS 개원의’라는 주제로 유기영(남상치과) 원장이 [봉직의 편]을, 조성근(루나치과) 원장이 [개원의 편]을 각각 맡아 임상경험에서 나온 서로의 의견을 개진한다. 
또한 송민주(단국대) 교수는 ‘Pulp revascularization, what if it fails? 치수재생술, 실패했다면?’을 통해 임상 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한다.
이와 함께 이동균(목포미르치과병원) 원장은 ‘영구치 치수 절단술, 왜 실패할까?’라는 강의를 펼친다.

# 근관충전 무엇이 문제?
신수정(연세대) 교수는 ‘근관충전이 정말 문제였을까? Did canal filling matter?’를 주제로 임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실패의 원인과 문제점, 그리고 그 해결책을 전한다. 
끝으로 신한얼(연세더순수치과) 원장이 ‘Minimally invasive endodontics: myth or must’를 주제로 발표한다.

# 근관 치료 패러다임 소개
김진우 회장은 “최신의 치료술식이나 근관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개원가의 근관치료 현실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4월 15일(목)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등록 후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고유번호를 통해 일주일간 운영되는 학술대회 사이트에 로그인해 각자 편리한 시간에 강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강의 동영상 시청 시간이 총 4시간 이상이 되면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근관치료학회 홈페이지(www.endodontic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