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연조직 상악동 악골 TMJ 40여 개의 치과질환 확인···치아건강 보고서도 제공 예정
(주)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와 인비전랩이 공동개발한 PANVI 소프트웨어가 출시와 동시에 이번 DENTEX 2021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여 관심이 집중됐다.
PANVI는 치아의 연조직이나 상악동, 악골, TMJ 등 40여 개의 치과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AI 파노라마 자동진단 소프트웨어다.
이 소프트웨어는 웹 기반 솔루션으로 별도의 접속용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영상치의학과 전문의의 실시간 상담 채팅 서비스를 탑재했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소견에 대해 질문도 할 수 있다.
PANVI 소프트웨어 기능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환자개별 치아건강 보고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메드는 AI 자동진단부터 구강스캐너와 OnDemand3D 소프트웨어, 프린터와 임플란트까지 제조·생산하는 디지털 솔루션 전문회사다. 이번 덴텍스 2021에서 그 저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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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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