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과 예방진료로 환자들이 언제든 올 수 있는 곳으로

광주 광산구 신가동에 위치한 큰별 치과 박병수원장 〈사진〉은 지난 2013년 이곳으로 이전했다. 개원한지는 6년차이다.

“집이 가까워서 이곳으로 왔습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띄우는 박병수 원장은 미소만큼이나 마음도 풍채도 그리고 미소도 후덕하다.

▲ 큰별치과 박병수 원장

물론 집도 가깝지만 사실 주변에 신시가지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는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처에 큰별 초등학교를 비롯하여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계속 입주가 시작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큰길가에 위치하고 있어 시선을 끌게 마련이다. 이 중요한 입지를 박 원장이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

“앞으로 지하철도 개통된다고 해서 나름데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웬만한 좋은 자리에는 꼭 먼저 치과가 들어오게 마련이다. 입지면에서도 뜻하지 않은 행운을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

큰별치과는 실평수 60평 정도, 체어 6대 규모이다. 직원들도 타이트하게 3명이 힘을 합쳐 박 원장을 보좌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원장님의 후덕한 미소만큼이나 더 푸근한 실장님의 미소가 치과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입지적인 좋은 조건도 있지만 무엇보다 박원장이 생각하는 것은 환자의 눈높이를 맞추며 진료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박원장만의 치과운영 철학이다.

그는 환자들에게는 다소 어렵고 생소한 CT 촬영 결과에 대해서도 환자에게 좀더 쉽게 이해하고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로 환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진료과정을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특히 요즘 그는 예방진료와 검진프로그램을 주로 설명한다.

“치과라는 곳이 한번 왔다가 오지 않는 컨셉보다는 언제든지 점검하고 검진 받을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노인환자도 많지만 어린이 환자도 많고 비교적 환자층이 다양한 큰별치과의 나름대로의 노하우다.

“요즘 전체적으로 불경기라 사실 많이 걱정도 됩니다. 치과가 많아질수록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진료의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K3는 일단 다른 체어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최근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여 마음에 든다고 한다. 거기다가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다고 했다.

그는 오늘도 환자들에게 다가가는 큰별이 되려고 시간을 아끼며 진료하며 노력하는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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