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회] 웹드라마로 ‘가까운 교정치과 찾기’ 홍보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경호, 이하 교정학회)가 웹드라마를 제작해 대국민 캠페인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올 여름 교정학회는 ‘좋은 교정치과 선택하기’ 대국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과대광고, 과도한 이벤트, 과도한 할인”을 진행하는 치과를 피하고 “집이나 회사 가까운 교정치과”를 선택해 올바른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미전달이 핵심이다.

교정학회는 이미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하철 전동차 내 포스터 홍보를 비롯해 KBS FM에서 캠페인 홍보를 통해 학회의 메세지를 다각도로 전달하고 있던 중 이번에는 젊은 세대에게 좀 더 감성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웹드라마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웹드라마는 양대혁, 채민희, 강은서, 김민식, 김지수, 황채림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제작돼 젊은층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웹드라마에는 교정치과의가 자주 바뀌는 이벤트 대형병원의 폐해와 함께 상담 당일 장치부착이나 상담실장 등의 월권행위 등 이벤트성 병원의 상업적 행태 등을 비판하고 교정학회 홈페이지의 “가까운 교정의사 찾기 사이트”를 이용해 회사나 집에서 가까운 교정치과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정학회 관계자는 “이번 웹드라마 홍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이벤트 대형병원보다는 가까운 동네 교정치과를 주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항상 윤리적이고 모범적으로 묵묵히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다수 교정학회 개원의 회원들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