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말하다···오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치과를 포함한 많은 자영업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힘겹게 지금을 버티고 있다.
이에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회장 김 진)는 ‘전국의 잘되는 숨은 치과 경영법 배우기’ 후속으로 포스트 코로나에도 잘되는 치과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치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 진(가톨릭대) 교수가 코로나가 치과경영에 미친 영향을 통해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본다. 김소언(덴탈위키) 대표는 ‘코로나 속에서 잘되는 치과들의 공통점’에 대해 강의한다.
이정우(시카고 치과병원) 원장의 코로나로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치과상황에도 성장하는 치과의 경영원리와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고 경영 사례로 이재윤(신세계 치과) 원장의 다양한 치과 장비를 활용한 치과 차별화와 이동준(이엔이치과) 원장의 최근 각광받는 치과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속도의 경쟁우위 경영법을, 김혜성(사과나무치과) 원장의 구강위생관리(구강세균검사와 스케'힐'링)를 통한 진료서비스 향상 과정을 살펴본다.
필수교육으로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의 치과 감염관리에 대해 김설희(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를 통해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치과의 의료법 위반과 관련된 예민한 문제로 치과위생사의 실제업무실태에 관한 연구결과바탕으로 위임진료 현황에 대해 김명희(을지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한편, 치과의료관리학회는 1963년 창립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모든 치과 직원들이 잘되는 치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전통 있는 학회다. 시대에 발맞춰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술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보수교육 점수가 4점 인정되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연휴인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키메디(www.keymedi.com)를 통해 VOD로 편한 시간에 언제든 들으면 된다.
이번 강의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코로나에 변화하는 치과경영의 특징과 방향을 제시하고 코로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치과의 비결을 엿보며 실제사례를 MBA(경영대학원) 방식의 학술적 분석을 통해 분석하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뉴노멀에 준비하는 치과의 성공할 수 있었던 원리와 이론적 배경을 경영학적 시각으로 분석해 재해석한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관계자는 “어떤 세미나에서도 다루지 않는 개원가의 생생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치과의료경영학적 분석을 연구하는 이번 세미나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슬기로운 치과경영의 생활에 함께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등록 순번에 따라 스타벅스 쿠폰 증정 이벤트와 함께 연휴기간 자유로운 시청도 가능하며 학술대회 이후 1달간 다시보기 동영상 제공도 기획하고 있다.
(등록 http://kadap.or.kr/conf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