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9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임영진, 이하 인증원) 주관 ‘의료기관 인증제도 중간 현장조사’를 마쳤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시행한 ‘의료기관 인증제 중간 현장조사’는 인증받은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하기 위해 인증 후 24~36개월 사이에 인증원에서 구성한 조사위원이 의료기관 현장에서 시행하는 정규 조사다. 조사위원은 인증기준 중 필수 7개 기준의 전수조사와 의무기록 완결도 관리를 확인하며, 최우선 기준 22개 중 6개를 당일 무작위로 선택해 조사한다.
윤혜정 (구강병리과) 교수는 “이번 중간 현장조사를 위해질 관리 지침 개정과 인증 TFT 회의를 2차에 걸쳐 개최하고, 자체 모의조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을 개선해왔다.”며 “조사위원들의 지적사항은 추가 개선 활동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치과병원은 2014년 치과병원 최초로 1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도 인증을 획득했다. 2주기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2년 9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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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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