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가톨릭대 학술강연 올해도 ‘인증’

‘제19회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학술대회장 양성은)’가 ‘세계와 만나는 K dentistry’를 주제로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덴올 TV에서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학술강의는 교정, 보철, 보존 등 세션별로 나눠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를 통합해 탄탄한 이론과 손쉬운 임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총 1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발치의 기본, 수복에서 bonding의 개념부터 치주, 보철, 구강외과에서 디지털 개념의 접목까지 꼭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과 최신 트렌드의 강연으로 준비됐다.

교정 세션에서는 전윤식 (이와이어 라이너) 대표가 ‘이제는 ‘Bonded Retainer’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재훈 (일산 연치과) 원장은 티끌 장치의 다양한 활용’을 주제로 강의한다. 
치주 세션에서는 조석환 (Texas A&M University) 교수가 ‘보철 의사의 전지적 참견 시점 - 당신의 임플란트 수술에 참견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탁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윤정(관악 서울대 치과병원) 교수는 ‘치주치료에 디지털을 입히다’을 주제로 강의한다. 

보철 세션에서는 Damian Lee (오하이오주립대) 교수가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 in Ohio, US’를 주제로, 박지만 (서울치대) 교수가 ‘Contemporary Digital Dentistry in Korea – Denture’를 주제로 디지털에 대한 박 교수의 탁월한 식견을 들을 수 있다. 
구강외과 세션에서는 김지연 (가톨릭대) 교수가 ‘쉽고도 어려운 발치 - Pf. 김’s 오답노트 훔쳐보기’를 주제로, 이인우(원더플란트치과) 원장은 ‘Computer-guided surgery를 동반한 즉시 수복 시 치료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민할 요소들’에 대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보존 세션에서는 서병인 (BISCO 대표) 박사가 ‘Universal dentin adhesive의 이해와 임상 사용 시 고려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뒤이어 김신영 (가톨릭대) 교수가 ‘Save or not? 근관치료에서 MTA의 적용은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필수 세션에서는 이강운 (강치과) 원장이 ‘의료법과 의료분쟁에 대하여! - 치과의사 관점에서’를 주제로 치협 법제이사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중재요원을 역임한 경험을 강의를 통해 녹아 낼 예정이다. 치과의사 출신  김용범 (오킴스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치과를 지키는 법률지식 - 보건의료관계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다. 

양성은(가톨릭대) 학술대회장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학술대회는 사전등록 1200여 명, 최종등록 1500명을 육박하는 등 믿고 듣는 학술대회로 지난 18년간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특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전 세계 유수의 연자를 섭외해 여러 생각을 접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강의는 온라인으로 쉽게 접속해 여러 번 시청 가능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필수 윤리 교육 점수 2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