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테리아, 플레이룸, 자체 기공소 등 모두 환자 편의 위해 존재 에스(service, smile, satisfaction)탑 실천 의지 곳곳에
2013년 광주광역시 남구청은 구)화니백화점을 매입해 이전하며 백운동 시대를 열었다. 지역사회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에스탑 치과(대표원장 한남기)’는 청사 2층에 자리 잡았다. 북구에서 8년 이상 치과를 운영해 오다 한남기 원장이 생각해 온 치과 서비스에 대한 철학을 실행하기 위해 이전하게 된 것.
에스탑치과의 첫 인상은 다양하게 다가온다. 우선 치과를 들어서면 넓다. 치과내에 난 길 마다 현대적인 느낌의 예진실과 치료실 등이 한눈에 보인다. 그리고 좌측에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카페테리아는 자판기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일반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카페테리아 반대쪽에는 어린이 놀이방인 ‘플레이 룸’도 있다. 어린이 놀이방에는 각종 놀이기구와 안전한 매트 등이 구비 돼 있다.
한남기 원장은 만나자마자 예약된 환자가 있는데 기다리게 할 수 없다고 20분을 말했다.
한 원장은 “인테리어 컨셉은 기존 치과의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했다” 라고 말했다.
치과가 갖고 있는 고전적인 이미지인 ‘무섭다’를 편의성을 갖춘 공간으로 만들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는 것. 카페테리아는 실제로 남구청 직원이나 민원인들이 찾아와 회의를 하고 가기도 한다고.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음료는 치과직원이 직접 제공한다. 플레이룸은 어린이들의 치과에 대한 기피 현상과 육아로 인해 치과진료의 어려움을 겪는 주부들을 배려한 공간이다.
그는 동네 치과컨셉이 갖고 있는 친근함도 좋지만 요즘은 대형화, 전문화를 통해 환자에게 시술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줘야 하는 것이 의사로서 책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러한 한 원장의 의지와 함께하는 직원은 치위생사와 직원등 10여명이 따르고 있다.
또한 기공실이 치과 내부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틀을 만들고 나서 수정을 하거나 하는 일이 발생했을 때 즉시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 치과 내 곳곳에 한 원장이 말하는 만족도를 주기 위한 배려가 베어 있다.
시설 뿐만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한 환자가족에 대한 일화를 들려줬다. 한 노인이 틀니를 맞추러 왔다. 그러나 틀니를 찾으러 오지 않았다.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기다리던 중 노인의 아들로부터 걸려온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기 너머에서 노인의 부고 소식을들었고, 노인의 아들은 틀니 값을 지불할테니 틀니라도 줄 수 없겠느냐는 말을 들었다. 한 원장은 한 번도 착용하지 않은 틀니를 어떻게 돈을 받냐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틀니를 아들에게 부의금 대신이라며 전달했고, 그 틀니는 노인의 관에 넣어 함께 묻혀졌다. 그 이후 노인의 아들 가족들은 모두 한 원장을 찾아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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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원장은 “에스탑의 에스는 service, smile, satisfaction의 3S를 환자들에게 최상으로 제공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병원명이다”라며 “그러기 위해 내방하는 환자들에게 언제나 최고의 시술을 하기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남기 원장은 K3에 만족도가 높다고한다. 우선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디자인도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에 알맞게 디자인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