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 치인의 날 행사 ..졸업 10주년 20주년 30주년 동문 발전기금 전달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박재홍 · 이하 전남치대 총동창회)가 모교인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원재)와 함께 “2021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1월 12일 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용봉치인의 날 행사는 11월 12일 학술 행사를 시작으로, 13일에는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 은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14일에는 동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용봉치인의 날 기념식에는 박태근 협회장과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구 갑)과 임원 내외빈과 80여명의 용봉치인이 함께 했다.
양홍서, 정현주 명예교수와 이용승(5기)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박상원(1기) 교수와 박석인(3기) 동문은 시의장상을 수상했다.
박보성(6기), 손미성(6기) 동문이 모교에 발전 기금 1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졸업 10주년 기념 27기(2011년 졸업)는 동창회 기금 1500만 원과 학교발전기금으로 1500만 원을, 졸업 20주년 기념 17기(2001년 졸업)는 동창회 기금 1500만 원과 학교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졸업 30주년 기념 7기(1991년 졸업)는 동창회 기금 1,000만 원과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동창회에서는 ‘동창회 장학금‘, 모교에서는 ‘연송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김원재 치의학 전문대학원장은 “전남치대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장애인 진료를 위한 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 미래 교육을 대비한 교육연구관이 완공되어 국내외적으로 치의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모교의 높아진 위상을 동문들에게 알리고 전국 각지의 2,700여 동문들의 활약과 모교에 대한 애정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