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의학회 학술대회 300명 ‘성황’

▲ 지난 25일(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전영찬)가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일)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전영찬)가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Back 2 the future‘를 주제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미래를 조망한 이번 학술대회에는총 300여명이 참가했다.

구강 스캔을 다룬 오전 세션에서는 김진환(원데이치과) 원장이 △구강 스캐너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강의했다. 김희철(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은 △ Close to Open △김선재(연세대) 교수가 구강스캔, 모형스캔, 임프레션스캔의 장단점과 한계에 관해 강연을 펼쳤다.

오후에는 디지털 교정을 다뤘다.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은 △디지털이라 가능한 진료들에 대해 강의했다. 조형준(인천논현동치과)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다품종 소량 생산시대의 교정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권용대(경희대) 교수는 △ Howwe implement this digital technic in OMF 에대해, 한상봉(FM치과병원) 원장은 △Dental Scanner와 치과교정학에 대해 강의 했다.박서정(트리치과) 원장은 △ The Easier, Safer and More Comfortable and More Accurate Applications of Digital Technology in Orthodontics 강연이 이어졌다.

학회측은 “전통적인 이미지인 모형과 주조식 치의학이 고도의 정보처리 기술로 대체되고, 석고 임상에서 스마트 임상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디지털치의학회는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학술정보와 실용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친숙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들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가치를 찾아 국민구강건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디지털치의학회(IADDM; International Academy for Digital Dental Medicine)가 내년 10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달 11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IADDM에서 한국 개최를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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