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최진영 회장

▲ 최진영 회장

한편 지난 10월 24일 최진영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체해부연수회에 대한 아시아권 치과의사들의 수요가 있어서 지난해부터 국제대회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도 베트남, 대만, 사우디아라비아치과의사들이 참가신청을 했다”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아시아-태평양미용외과연구회도 만들었으며 이 연구회는 2년에 한 번씩 학회를 개최하고 매년 나라별로 순회하면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구강악안면외과 출신 치과의사가얼굴뼈수술에서 성형외과의사보다 훨씬 더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안면윤곽술 등에 관심을 가져 진료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양악수술을 비롯한 안면윤곽술등에서 구강외과의사들이 기본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체 성형외과의사들 중 얼굴뼈수술 하는 비율은 10%밖에 안 될 것이며 뼈수술은 구강악악면 외과의사들이 잘할 수 있는 영역으로 구강 진료영역은 칼로 무 자르듯 할 수 없고,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상식이 되는 것”이며 공격이 최대의 방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미용수술은 새로운 분야이며 아시아권은 이제 시작이며 한국보다는 외국에서 턱얼굴 미용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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