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콜센터 회원불편 개선 중점… 치협정기이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지난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5 회계연도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KDA콜센터 운영과 윤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지난 9월3일 KDA콜센터가개통된 후 각 위원회와 직원들의 유기적인 협조 아래 회원들의 민원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안정적인 콜센터 운영을 통해 치협 민원처리서비스에 대해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있다.
개통이 후 지난 달 8일까지 콜센터에 접수된 총 861건을 살펴보면 △개인정보보호, 홈페이지 등정보통신 관련 78건(9.1%)△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 등 홍보 관련 73건(8.5%) △면허신고 등 총무(7.2) △보수교육(6.7%) △건강보험(5.6%) 순으로 문의 전화가 많았다.
주제·유형별로 분류한 38개 부분 외에도△진료 불만 △친분 있는 치과의사 찾기 등 특이사항 문의도 43건(5.0%)에 달했다.
향후에도 불편을 개선하고 전문적인 상담능력을 갖춘 전담직원을 배치해 회원을 위한 KDA콜센터로 정착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두 번째로 윤리위원회 위원이 다수 외부인사로 구성됨에 따라 개개인의 사유로 회의 개최의 어려움이 있으며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윤리위원회를 운영하기 위한 규칙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칙은 긴급하고 부득이한 결정이 필요할 때에 서면으로 결의할 수 있도록 ‘제26조(결정) ③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의안을 서면으로 의결할수 있다.(추가)’고 규칙을 개정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노인요양시설 및 병원 치과의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TF팀 위원으로 김경선(한도치과) 위원이 추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