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악수술학회, 15일 …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

오는 15일 (일) 오후1시부터 대한 양악수술학회 (회장 황순정)가 주최하는 해외연자초청 강연회가 서울아산병원 지하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턱교정 수술에 대한 임상 및 연구 활성화와 대국민홍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장안모(Long face)의 비수술적 접근에 대해서는 백철호(새이치과) 원장이 강의 한다. Stereophotogrammetry를 이용한 3차원 연조직 평가와 악교정 수술의 미래에 대해서는 Dr. Stefaan JozefBerg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학회측은 “장안모를 가진 환자의 증례는 두가지 범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전방부의 개방교합유무에 따라 치료계획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전방부 개방교합을 가진 수직고경 증가환자에 있어서는 구치부만의 압하를 통해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방부 정상 교합을 가진 수직고경 증가 환자에 있어서는 구치부와 전치부의 압하가 모두 필요하며 매우 어려우므로 교합평면의 변화를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이번 강의에서는 3D camera system으로 채득된 3차원 영상으로 안면 연조직의 악교정 수술 후 변화를 객관적이고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3D photograph와 CBCT의 영상과 결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Facial triad (연조직-경조직-치열)을 구성하는 세가지 구조, 즉 3차원 dentition정보, CT에서 채득된 골격구조와 3Dphotograph의 안면표면 정보를 integral fusion model에 결합하여 악교정 수술과 복잡한 안면수술이 필요한 환자자료의 기록, 진단, 분석 및 치료계획의 수립에 대해 깊이있게 접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은 기술은 빠르고 환자와 사용자에 익숙하고 오차가 악교정을 비롯한 모든 두개안면수술에 augmented model technique을 이용한 3D치료계획과 수립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등록 및 문의는 이메일(kogs11@daum.net)이나 010-8634-0555(김지환 총무이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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