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오는 7월 2일 3일 코엑스, 온·오프라인 동시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5주년 기념 제44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21회 치과위생사의 날’(이하 종합학술대회)이 오는 7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COEX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최신 임상 트렌드에 맞춰 16개의 학술 강연들이 펼쳐진다. 

먼저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은 디지털 아트 치과계 새로운 미래예방치과 프로젝트를 주제로 디지털과 예방치과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김백일(연세대 치대) 교수는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도전-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에 대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윤서형(한양대병원 치과) 계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프리미엄 치과위생사로 업글을 주제로, 김진범(부산대 치전원) 교수는 노년기의 구강건강 관리에 대해, 박창진(미소를 만드는치과) 원장은 최신 개인 구강위생 관리법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김한나(청주대) 교수는 안전한 치과진료 환경을 위한 감염관리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심연수(선문대) 교수는 치과임상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것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비롯한 최신 임상 지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감염관리·위생,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보험 노하우와 법률 강의가 마련돼 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결합 시스템이 올해도 마찬가지로 운영되며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 변화에 맞춰 강의장 수를 늘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회원들이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지난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시·도회 보수교육 등에서 대거 활용, 개선을 거듭하며 안정성을 갖춘 온라인 중계 시스템은 온라인 참가 회원들도 현장에서 함께하는 듯한 생생한 강의전달과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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