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선용)가 지난 6월 19일 제21회 연세치대 동문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홍천 세이지우드 CC에서 개최했다. 총 120명 30팀이 참석해 샷건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메달리스트는 황진만(22회) 동문(73타), 신페리오 우승은 구제훈(15회) 동문(70타)이 차지했다. 여자부 메달리스트는 김옥경(14회) 동문(87타), 신페리오 여자 우승은 성의향(32회) 동문(72.2 타)이 차지했다.
전체 227타를 친 32기(성의향-77, 이동 원-75, 서백건-75)가 기별대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김건영(5회) 동문이 제주도에서 참가해 원거리 참가상을 수상했다.
주요 내외빈으로 김선용 연세치대 동문회장을 비롯해 김의성 연세치대 학장, 박정원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민겸 서울시치과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백명환 서울치과의사신협 이사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이서영 전남치대 재경동창회 국제이사,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참여했다.
김선용 회장은 “코로나 이후 동문회 최대 최다 참석 행사인 만큼 이 행사를 기점으로 다시 연아동문 행사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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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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