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 28명의 인정의 배출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 춘계학술대회가 6월 21일(화)부터 27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Food Impaction’을 대주제로 곽영준(연세자연치과) 원장은 ‘Implant Contact Loss 이후의 문제 해결’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훈(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은 ‘The Establoshment of Orthodontic Occlusion to Avoid Fppd Impaction’을 주제로,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은 ‘Food Impaction 예방하기’를 주제로, 오영학(송파올치과) 원장은 ‘Long Term Follow-up of Food Impaction’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하성(인테크기공소) 소장은 ‘음식물 저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진료실 처치와 보철물 형태’를 주제로, 조리라(강릉원주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보철 후의 식편압입’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십년 간의 경험과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대가들의 이야기를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Food Impaction’이라는 임상에서 흔히 만나는 주제에 대해 다학제적으로 접근해 본 학술대회로 보철, 치주, 교정, 보존, 교합, 기공학적 관점으로 한 주제를 깊이 분석하는 자리였다.
학술집담회도 지난 6월 26일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학술 집담회는 美에 대한 고찰로 진행됐다. 아름다움에 대한 접근을 어디서부터 바라보고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주제로 이동환(서울삼성병원) 교수와 박지만(서울대 치과병원) 교수가 안면스캔을 통한 효과적인 미의 기준 찾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은 전치부 수복 시 임플란트와 브릿지의 심미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박종욱(드림치과) 원장은 ‘무삭제 라미네이트가 어디까지 가능할까’를 주제로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인정의 교육원 7기 연수회도 지난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됐다. 4월에는 심미보철치료와 세라믹 수복치료에 대해, 5월에는 심미보철을 위한 교합과 교정치료에 대해 연수회 교육이 진행됐다. 인정의 수료는 30여 명의 연수생 중 28명이 수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