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재단 이동치과진료 올해 마무리 내년에도

▲ 이번 이동치과진료에 참여한 의료진은 스마일재단,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임원을 비롯하여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CDC어린이치과병원, 더스마일치과의원, 연세대학교치의학과, 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등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자원봉사자 총 23명이 장애인들을 위해 주말도 마다않고 열린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하였다.

스마일재단(이사장:나성식)은 행정자치부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31일(토,) 11월 1일(일) 양일간 장애인 생활시설인 명주원과 노아의집을 방문하여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스마일재단은 치과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두 기관을 대상으로 약 2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등의 치과치료와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구강위생용품 지원이 병행됐다. 장애인 생활시설 관계자는 “시설의 생활재활교사가 입소자들의 치아관리를 하는데 한계가 있고, 자신의 증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아 통증이나 부종, 출혈등이 나타나면 뒤늦게 치과 가서 치료하는 일이 빈번했다”며, “특히, 잇몸이나 치아가 약한 거주인들의 치아관리, 입냄새 관리, 칫솔관리 등구강관리 교육을 통해 고민이 해결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성식 이사장은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하고, 어려워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2015년 함께해 주신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인천광역시 치과의사회, 더스마일치과,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그리고 자원봉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선생님들을 비롯하여 대한치과의사협회의 진료차량 도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내년에도 이동치과진료 일정을 계획하고있으며, 12월초에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구강위생용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문의:02-75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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