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 …. 모바일에서도 온라인 강의 듣는다

지난 10월 29일 대한치과보철학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29일 대한치과보철학회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는 오는 11월 26일 부터 27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치과 보철학,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제88회 학술대회를 대전지부(지부장 이준석)가 주관해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가철성 보철에 집중하며, 실제 학술대회에 앞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번에 새로 개편한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사전 강의와 한중일 미니심포지엄 등의 강연 영상이 제공된다.

온라인과 대면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외 가철성 보철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전통적인 내용부터 최신 디지털 치의학까지 망라하여, 기초, 실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게 준비되어 있다.

또한 두 명의 해외연자 강의와 한중일 미니 세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저털 덴쳐와 치과보철학의 최신 지견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의 미래의 주역인 전공의들의 다양한 증례 발표로 시작되며 가철성 보철 술식의 중요 쟁점들을 온라인 사전강의를 통해 이론적으로 먼저 검토하고 대면 학술대회에서 실제 임상을 함께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발한 강연활동으로 많이 알려진  Lucio LO RUSSO (이탈리아 Foggia 대) 교수는 ‘Characterizing digital denture workflows’ 라는 주제로 가철성 보철 술식의 디지털 현황에 대해 강의한다.

Manabu KANAZAWA (일본동경의치과대) 교수는 ‘One day denture restorations using hard and soft relining materials’ 를 주제로 가철성 의치의 유지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연구 및 임상 분야 두 부분으로 나눠  일본보철학회(JPS), 중국보철학회 (CPS)와 함께하는 한중일 심포지움도 각 학회의 추천 연자들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엑스퍼트 포럼에서는 신상완(신상완 치과) 원장, 허성주(서울대) 교수와 조리라(강릉원주대) 교수가 오랜 경험을 통해 배운 국소의치 보철수복에 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심포지움과 패널디스커션을 통해 전통 치과 보철학의 임상을 더욱 다듬어 볼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사전 기획 회의를 거친 프로그램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고령 환자의 임상에 대한 관련 전문가 특별 강연을 통해 이미 실감하고 있는 증가된 노년 환자의 가철성 보철치료에 중요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철학회 30대 회장을 역임한 한중석 교수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지난 40년간 우리 치의학의 국제화와 치과 산업 발전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온라인 사전 강의를 듣고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하면 그에 대한 답변 영상을 온라인 사전 강의 수강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총정리를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Special lecture를 듣고 질문을  남기면 이에 대한 연자의 답변과 국내 패널들의 토론을 실제 학술대회에서 들을 수 있다. 다만 보수교육점수는 대전에서 진행되는 대면 학술대회 참석해야만 인정된다.

온라인 사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링크를 등록하면  11월 20일에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되며,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모바일, PC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심준성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가철성 보철과 관련 임상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56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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