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나래 신간 출간 화제

 

▲ 치주-임플란트 심미-성형술 미세수술법 1권 표지

『치주-임플란트 심미-성형술 미세수술법 (제1, 2권)』이 대한나래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저자는 Otto Zuhr, Marc Hűrzeler이며 역자는 김병옥, 유상준, 유형근, 정종혁, 최성호이다.

이 책은 21세기 들어 임플란트 치료의 기능적인 면과 함께 심미적인 면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발맞춰 치주조직에 대한 조직생물학의 발달 그리고 다양하고 새로운 외과적 술식의 발달상태를 임상가들에게 종합적으로 이해시키고 빠르게 터득하게 하기 위한 예술적이고 과학적인 치주치료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책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제1권은 1부 이론, 2부 치료술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으로는 치주조직 해부학과 구조 생물학의 기초 원리, 미세수술: 새로운 관점, 일차 치유: 성공의 비결, 절개, 판막 설계 및 봉합법, 치은심미: 기준, 지침 및 진단 전략, 환자 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치료술식을 다루고 있는데 자가조직의 채득, 치은증강술, 치은퇴축의 치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제2권은 심미적 치관연장술, 치간 유두 재건술, 발치와 관리, 상실치아의 대체로 이루어져 있으며 3부 합병증에서는 수술 중 출혈과 판막천공, 술후 출혈, 술후 감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또한 판막과 결합조직 이식편의 괴사, 자가블록골과 피질골판의 실과 임플란트 상실, 반흔조직, 문신 및 과도한 연조직 그리고 생물학적 폭경의 침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예술적이고 과학적인 치주치료가 펼쳐져 있다.

예전의 치료개념이 치아를 살리기 위한 삭제형 치료 및 재생형 치료와 같은 기능적 치료였다면, 21세기에 들어 임플란트 치료로 상실된 치아를 회복하고자 하는 환자들이 늘면서 기능적 면은 물론이고 특히 ‘pink esthetic’이라 불리는 심미적인 면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임상가들에게는 조직생물학의 발달을 통해 변화된 치주조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하고 새로운 외과적 술식의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빠르게 터득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표지부터 강렬한 이 책은 그러한 임상가들의 필요에 맞춰 내용을 구성하여 치주치료에 필요한 제Ⅰ부 이론, 제Ⅱ부 치료 술식, 제Ⅲ부 합병증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치주성형술의 성공을 위한 기본 원리, 치간유두재건술을 비롯하여 심미성을 회복하기 위한 여러 치료법, 발치와의 관리 및 수술 과정, 그리고 치료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처치법 등을 자세한 도해와 일관성 있게 촬영된 임상사진을 통해 임상가들이 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으로 치주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서 이론적인 근거를 보다 확실히 하고 이를 토대로 임플란트 주위에서 나타나는 많은 병적인 상태에 대해 환자와 임상가 모두가 상호 만족할 수 있는 임상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금액은 18만원이며 구독문의는 대한나래출판사(02-922-70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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