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YESDEX2015

조직위는 15일 오후 3시 HICO 귀빈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행사에 참가한 치과의사들은 내실 있는 행사 운영과 학술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고, 기자재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 인사에서 반용석 경북회장은 “지난해 8월부터 행사 홍보와 벤치마킹을 하는 등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한 것도 성공의 요인이겠지만 영남권 5개 지부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배종현 부산회장은 “지난 3회 동안의 행사에 5개 지부가 직·간접으로 참여함으로써 YESDEX 운영을 위한 노하우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민경호 대구회장은 “YESDEX와 같은 행사에서 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사람”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부 사람들까지 만남의 장이 됐고, 특히 우리는 65세 이상 선배회원 50여분을 따로 모시고 대접하기도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남상범 울산회장은 “YESDEX가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회원들도 보고들을 것이 많으니 아침부터 와서 등록해 하루 종일 학술과 전시장을 오가며 지식과 정보를 챙기는 모습에서 영남권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2015년 주관지부인 경북을 비롯해 5개 지부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행사를 만들어 왔다”며“가족 프로그램인 야경투어와 바실라 공연,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관광프로그램까지 버스 2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전용현 학술본부장은 “기존 틀에서 벗어난 패널 디스커션과 바둑 다면기, 와인강좌 등 학술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관광과 문화공연 등 치과가족 모두의 만족을 위해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추구했으며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 숙박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패밀리 컨벤션으로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태원 관리본부장은 “비즈니스 기회창출을 위한 배려에 중점을 두어 참가업체 현장판매를 위한 상품권을 타 대회보다 많이 발행했고, 푸짐한 경품행사를 통해 바이어인 치과의사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말했다.
내년 YESDEX 2016을 주관하는 박영민경남회장은 “많은 회원과 재료회사가 보다 편하게 와서 즐기면서 소통할 수 있도록 장소를 경남이 아닌 부산 BEXCO로 정했다”면서 “이번 경주 대회에 관심을 가진 것처럼 모든 회원과 지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