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현 회장 후보, 김영준 부회장 후보 경치 회장선거에 출사표 던져

양성현 회장후보, 김영준 부회장 후보(사진=덴탈아카이브)
양성현 회장후보, 김영준 부회장 후보(사진=덴탈아카이브)

오는 2월 8일 치러지는 제 35대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 선거에 양성현 회장 후보가 지난 17일 김영준 부회장 후보와 함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양성현 회장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몇 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횡령사건으로 촉발된 의혹과 불신은  해소되기는 커녕 갈수록 회원들의 외면과 분노를 키웠다. 선거는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정책 경쟁과, 새로운 통합의 장이 아니라 깊고 깊은 분열의 늪이 된 지 오래”라고 말하고 “집행부의 독선과 독주는 민주주의적 절차를 형식적 껍데기로 만들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묵살하거나 적대시한다. 독선과 독주가 횡행할 때 탈선과 부정이 싹트고 자라난다. 그래서 견제 받지 않은 권력은 필연적으로 썩을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회원이 주인의 자리에서 밀려날 때 권한은 소수의 이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우리 치과계의 경영 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우리 앞에 놓여진 긴급하고 산적한 이슈와 과제들에 대해 경치가 힘을 합쳐 해결할 수 없다.”면서 양성현 회장 후보는 경치를 새롭게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양성현 회장 후보(사진= 덴탈아카이브)
양성현 회장 후보(사진= 덴탈아카이브)

이어 “독선과 독단에서 진정으로 회원을 위해, 열심히, 제대로 일하는 경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의 경치로 전환시키고 오직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복지를 확대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협치의 집행부를 만들어 오로지 회원들의 염원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명나게, 열정적으로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경치 후보등록 마감일은 오는 19일까지다. 
 

 

저작권자 © 덴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