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4번] 김민겸 해결캠프 출정식

기호 4번 김민겸, 정영복, 최유성, 문철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후보는 200 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2월 13일 치과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공식 출정식을 개최했다. 

김민겸 후보는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이 존중받는 협회를 만들 것”을 강조하며, 회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회원을 위해 일을 하며, 회원의 편에서 싸워온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깊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으로 △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소원 △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 힐링 어버트먼트가 비이식형 의료기기임을 적극 개진 △ 2020년 코로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시덱스를 개최해 서치 파산 막음 △ 10년간 동결된 학생주치의 사업비 20% 인상 △ 석션로봇개발을 위한 MOU 체결 등의 우수한 회무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 언제나 치과의사의 편에서 치과의사들의 고민과 민원을 행동으로 해결해 온 이미지에 맞게 캠프명을 ‘해결캠프’로 명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 문제 해결 △ 인력난 해결 △ 비급여 문제해결 △ 공공 현안해결 등 중점 4대 분야 해결과제를 발표했다.

정영복 부회장 후보는 “깨끗한 선거로 이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유성 부회장 후보는 “직선제는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좋은 세상을 여는 일”이라면서 “어려울 때 희망을 생산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고 언급했다. 
 

문철 부회장 후보는 “치과의사를 위한 법은 치과의사가 만들어야 한다면서 치과의사의 자존심을 되찾고 자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민겸 후보는 “13일 협회 앞에서 시위를 통해 2,000만 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후보가 있었다. 2,000만 원에 대해서는 여기 계약서라든가 세금계산서가 있어서 하나의 의혹도 없다”고 역설했다.

덧붙여 김 후보는 “상대 후보들도 협회장에 당선되면 함께 협력해야 할 동료라 생각한다” 면서 “선거기간 동안 네거티브 선거운동은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참석한 김철수 전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김민겸 후보는 검증된 후보”라며 “이번 선거는 축제와 같이 치르자”고 언급했다. 

박건배 서울치대동창회장은 “김민겸 후보를 통해 행복한 치과계를 위한 희망을 가져본다” 면서 “필요한 일을 위해서는 자기희생과 추진력이 있는 후보가 김민겸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성희 서울치대 동창회장은 “김민겸 후보와 인턴시절 같이 일했던 40일 간은 주치의로서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성모 전 치협회장, 김철수 전 치협회장, 이상훈 전 치협회장, 한성희 서울치대 동창회장, 허영구 치산협 부회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치과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