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300여명 참석, 관심 이끌어 내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가 지난15일(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학술대회가 개최했다.
먼저 5편의 수련의 증례 구연발표로 시작됐고, 오전 9시부터 △김현기(연세휴치과)원장이 근관치료 실패의 원인 분석, △김신영(서울성모병원 보존과) 교수가 crack tooth;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Trouble shooting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정철 (단국대 치주과) 교수가 From the INCISION Back to theSUTURE △김성태(서울대 치주과)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료; 우리가 지금 잘하고있는 걸까? 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민경석 (KS의료경영연구소)대표의 절세를 위한 세무전략과 노무관리방안 △김지환(연세대 보철과) 교수의 국소의치 설계의 원칙과 변용 △이기준(연세대 교정과) 교수의 3차원 치아이동을 이용한 효율적인 부분교정에 대해 강의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평생교육 8시간이 인정됐다. 한편, 오는 28일 오후 4시 연세대 백양로 지하 헬리눅스 홀에서 ‘국민의치과 1차진료 전문의 양성의 법제화를 추구하는 대한통합치과학회 미래도약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학회는 앞으로 AGD의 제도권 진입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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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km@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