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교례회 내년 1월6일 양재동 L 타워, 이정욱 홍보이사 300만원 기부

▲ KBS2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이정욱 이사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정기 이사회가 지난 17일(화) 협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10월 20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치협 임원과 서울지부 임원으로 구성됐던 ‘우리동네 좋은 치과팀’ 최후의 1인에 선정된 이정욱 이사가 우승 상금으로 받은 300만원을 치과계 발전을 위해 기증했으며, 이에 대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제65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2016년 4월23일(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AGD 갱신과 관련해서는, 이전 통합치과전문임상의 자격증을 수료한 회원들 중 자격갱신날짜가 지난 회원에게도 교육을 받은후 자격갱신을 요청하면 AGD수련위원회에서 자격갱신 신청서 접수절차를 정식으로 진행하기로 승인했다. 신년교례회는 내년 1월 6일(수) 6시 30분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키로 했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난 3일 우리가 그렇게 고대하던 네트워크 형태의 신종 사무장병원을 가장한 일부 치과에 대해서 법원에 정식으로 기소했다”며, “치협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치과의료 질서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법원에 기소를 했다고 해서 사건이 끝난 것은 아니고 지금부터 또 시작”이라고 말했다.

최 협회장은 선거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연령별, 지부별 다양하게 여론 조사한 결과가 직선제를 찬성하는 회원들이 66.1% 로나왔으므로 여론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회원들의 뜻대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이루고자 하는 갈망이 클 때 모두 이뤄질 수 있으며 ‘마음의 힘’ 곧, 맑은 마음이 위기를 넘기는 힘의 원천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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