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의원
신동근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 신동근 의원이 선출됐다. 신동근 의원은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원장 선출 투표에서 재석 242표 중 202표로 최종 당선됐다.

지난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인천 서구을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신동근 의원은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 활동해 왔다. 현재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신의원은 2002년 인천 서구 강화을 재보궐선거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를 맡으면서 정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0년 송영길 인천시장 시절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맡기도 했으며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인천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에 입성한 후에는 법제사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했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신 의원은 치과의사 경험을 살려 보건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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