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하게 진료하며 오래도록 유지되는 진심어린 치과 만들고 싶어

“인천에 있는 분이라면 우리치과에서 일해 보고 싶은 치과를 만들고 싶습니다.”

인천 남동구 서창지구에 위치한 블루앤 치과 강현석 원장 〈사진〉은 안산에서 5년간 개원하다가 이곳으로 이전해 왔다.

▲ 블루앤 치과 강현석 원장

“주택가가 밀접한 동네친화적인 곳에서 진료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안주하고 정체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이전을 결심했다. 그는 혼자 진료하다보니 환자가 몰리는 시간에는 진료에 쫓기게 되고 그래서 충분한 진료가 되지 않아 어느 정도 한계도 느끼게 됐다고 한다. 조금더 규모를 키우고 시스템을 갖춘 체계적인 진료를 하고 싶어 과감히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결과 지금은 실평수 70평 규모, 부원장과 진료직원 7명과 기구소독만을 전담하는 직원1명을 따로 두고 있다.

이곳 서창지구는 이제 새롭게 구성되어지는 아파트 단지다. 이미 7천 5백 가구가 입주해 있고 3년에서 5년 이내 입주가 완료되면 총 만 4천여 세대가 된다.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인구대비 치과수가 가장 작은 곳을 찾아 이곳에 오게 됐다. 이미 치과가 포화상태인 곳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아직 치과가 부족한 곳을 골라 미리 선점하고자 하려는 그의 노력의 결과다.

현재 이곳에는 치과가 두 곳에 있고 강 원장이 세 번째다.

“올바르게 진료하면 위기도 있겠지만 나름데로 살아 남을수 있을 것 같아 이곳에 오게 됐습니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양심적이고 올바른 진료를 하는 치과가 되고 싶다고 한다. 안 아프게 진료하고 진료한 곳이 5년~10년 이상 탈이 없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비용도 진료서비스에 딱 맞는 비용, 너무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은 정도의 가격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서창지역에서 블루앤 치과에서 진료받고 싶은 치과를 만드는 게 그의 꿈이다. 거기다가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우리 구성원들이 행복하지 못하면 그게 그대로 환자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먼저 우리가 행복해야 환자들에게 행복이 전해지는거죠”

그는 능동적으로 일하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다고. 그의 열정은 곳곳에서 감지된다. 입지뿐 만아니라 치과이름에도 강원장의 철학이 묻어난다.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치과이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블루의 이미지는 차갑기도 하지만 깨끗하고 청렴하며 투명한 이미지가 저의 컨셉과 맞아 떨어졌습니다.”

블루에 앤은 조금 더 함축적인 의미를 내포한다고 한다.

그는 또한 치과의 공포를 없애기 위해 아산화질소 등 치과의 두려움을 없애는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환자층은 다양하다. 소아에서 노년까지. 앞으로 소아치과를 전담하는 선생님을 따로 두고 소아치과를 더욱더 키워나가고 싶다고 했다.

K3는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디자인 매우 유려해 마음에 든다고 한다. 치과체어 같지 않는 곡선이 공포감을 줄여주고 시각적으로도 끌렸다고 한다. 환자 한 분이 체어가 우주선 같다고 할 정도. 또한 핸드피스나 추가적인 옵션을 퀄리티있는 옵션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양심적이고 올바른 진료를 하고 싶습니다.”

그의 야심찬 한마디와 그의 눈빛은 너무나 맑은 청렴함을 뿜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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