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자선골프대회 143명 참가 성료…단체전 42회․개인전 임종호 동문 우승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재영 이하 동창회)가 지난 21일 한화 용인 플라자CC에서 2015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자선골프대회에는 어느 해보다 참석신청이 많아 대회 2주 전 신청을 마감했으며, 총 143명의 동문이 참석해 36팀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내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과 서울 치전원 이재일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대한치의학회 박준우 회장, 서울 치전원 노상호 부원장이, 외빈으로 연세대 치과대학 동창회 장영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수 대항전으로 진행된 단체전에는 42회가 우승을, 44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타이거코스에서 42회 임종호 동문이 78타, 라이언코스에서는 48회 황재홍 동문이 81타, 여성부에서는 43회 이현경 동문이 85타로 메달리스트상을 받았다.

신페리오방식 우승은 54회 우시택 동문, 2등은 42회 허준호 동문, 3등은 40회 김민겸 동문이 차지했고, 특별상으로 11회 임채균 동문과 최봉섭 동문이 최고 기수상을 받았으며, 65회 권세영 동문이 최연소 참가상을 받았다.

한편, 김재영 총동창회장은 자선골프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내년 6월 5~6일 용평에서의 동문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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