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심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는 지난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審美를 부탁해!’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심미’라는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줬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는 지난 6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審美를 부탁해!’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열고 ‘심미’라는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줬다.

치과의사 세션과 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진 이번 강의에서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생활치 vs 실활치’를 주제로 박성호(연세치대) 교수의 ‘생활치 수복의 심미를 부탁해!’를 주제로 생활치아의 심미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박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직접 간접 수복의 치료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트라우마와 이로 인해 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과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강의했다.

장주혜(서울대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실) 교수는 ‘실활치 수복의 심미를 부탁해!’를 주제로 하여 이미 생활력을 상실한 실활치아, 또는 수복을 위해 실활시킨 치아를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수복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치수괴사로 변색된 치아의 심미수복과 △심미수복을 위해근관치료를 해야 할때의 고려할 점, 그리고 △근관치료후 전치부 수복을 어떻게 할까를 강의했다.

이어 △일본심미치과학회 Shuhei Miyauchi 회장의 Aiming at more attractive JAED,△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의 심미 보철 후의 안정적인 교합을 부탁해!, △TetsuyaUchiyama의 Maxillofacial analysis for comprehensive dentistry 특강이 펼쳐졌다.

‘자연치 vs 임플란트’를 다룬 세션에서는 박정철(단국치대) 교수가 ‘자연치의 심미적연조직 처리를 부탁해!’에 대해, 정철웅(광주미르치과) 원장은 ‘임플란트의 심미적 연조직 처치를 부탁해!’를 주제로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형섭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심미적수복물이 오랜 기간 유지되기 위해서는 치수와 치주조직, 교합에 대한 사전 처치가 필요하다”며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자연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심미치료 후 보다 영속적이고 안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이면서 필수적인 임상술식을 다뤘다”고 설명했다. 차기회장에는 임영준교수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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