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2015, 사랑플러스 특별모금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치과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5,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지만, 모금 실적은 그 어느해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2015,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은 11월 중순,전국의 치과의사 1만 6268명에게 발송되었으며, 1,000명의 치과가족이 모여 20명 이상의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를 지원한다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스마일재단에 따르면 특별모금이 시작된 지 14일이 지난 7일 현재까지 1천여만원을 모금했다.

지로우편물을 받아 본 치과계 가족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치과참여율은 1.32% (215명)에 불과하다.

현재 모금 금액으로 치과치료비를 지원할수 있는 저소득 장애인은 단 4명 뿐.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은 겨울철 난방도 쉽지않은 상황에서 치과치료는 엄두도 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재단으로 추운 겨울 따뜻한 밥한끼, 김치 한조각이 먹고 싶다며 도와달라는 상담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씩 울린다. 한분 한분 지원해 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재단의 치료비 지원은 전적으로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모금액이 커지면 더 많은 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플러스 특별모금은 2013년부터 1년에 한번, 전국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마일재단의 모금 캠페인으로써, 2014년까지약 3,600만원으로 15명의 저소득 중증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했다. (후원문의 조이슬 사회복지사 02-75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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