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의협회장 등 격려 방문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의료법개정안이 복지위를 통과한 지난 3일(목)부터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홍 회장은 “이번 개정안에서 2017년까지만 유효하고 이후 폐기해야할 규제 내용은 법안에 담고 2018년부터 전문대에서 간호조무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 부칙 내용을 삭제한 것은 간호조무사 직종을 영원히 ‘고졸’과 ‘학원출신’으로 못박으려는 위헌 법안으로 전문대 사수시까지 목숨을 버릴 각오”라며 단식투쟁을 이어 오고 있다.
홍 회장의 단식 투쟁에 전국 임원 및 회원 대표자들의 위로방문이 이어지고 있으며 64만 간호조무사를 대표하는 홍회장의 건강을 염려하는 안타까움과 비통함을 전하고있다.
지난 7일 (월)대한의사협회 추무진회장의 격려 방문이 있었다.
간무협 홍옥녀회장의 단식투쟁과 끊이지않고 계속되어지는 전국 간호조무사 대표자들의 절박한 시위 및 호소가 법사위원들의 심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간호사 전문대 양성금지법안에 대한 항의시위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일 간호조무사 임상대표자들이 마포대교위에서 보복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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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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