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윤 원장, “과학적 base 토대로 제대로 된 술식 익혀 실전에 적용 한다” , 새벽까지 이어지는 연수회에도 열기 후끈 , 디렉터·패컬티·연수생… 상호 피드백도 활발

▲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개최하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21일(토)부터 총 8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이 개최하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달 21일(토)부터 총 8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ATC’는 Approach Technique Concentration의 줄임말로, 10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된 국내의 몇 안 되는 임플란트 연수프로그램이다. 오상윤 원장이 디렉터로 총괄하고 있는 ATC 임플란트 연구회는 지난 10년간 1000여명에 가까운 연수생을 이미 배출한 바 있다.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지난 9월 처음으로 일본에서 ATC 6회 과정 세미나가 개최된바 있으며 당시 일본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수준급 선생님들이 참석하여 ATC 임플란트 연수회에 많은 관심과 도전을 받았다.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임플란트와 관련된 기본부터 심화과정을 배우는 코스로 Suture의 개념부터 단단히 익히고, 성공적인 GBR, 수술 접근 방법, Bone Graft, Soft tissue management, Sinus Graft 등에 대해 배우고 바로 실습으로 익혀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오 원장은 “ATC 연수회는 철저하게 임상을 베이스로 접근하며 suture부터 제대로 알아야 성공적인 임상을 할 수 있다는 신념 하에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다루어 정확한 임상 protocol을 정립하는데에 목적이 있다”고 연수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디렉터 오상윤 원장을 비롯해 김성언(부산 세종치과) 원장, 성기원(천안 미소그린치과) 원장, 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이 패컬티로 참여해 연수생들이 실습을 도왔다.

덧붙여 그는 ATC 임플란트 연수회는 이론강연과 함께 바로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배운 것을 익히게 될 때까지 연수생들과 집중적으로 핸즈온을 진행하고 있다. ATC 연수회는 과학적인 베이스를 통해 surgical technique을 향상시키고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결과적으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insight를 함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인터뷰]오상윤 아크로 치과 원장
과학적인 베이스로 임상에 '딱' 맞게 적용

▲ 오상윤 원장

오상윤 원장은 ATC연수회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해 “ATC라는 이름 안에 연수회의 특징이 잘드러나 있다”며 “A는 Approach를 뜻하는데 과학적인 베이스를 토대로 진료에 필수적인 술식을 연구하여 임상에 접목할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을 뜻한다. T는 Technique, 이론 후 실습 과정이다. C는 Concentration으로 강한 집중력과 정신력이다. 아무리 좋은 술식을 배웠더라도 실습 과정에서 실전처럼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ATC의 의미를 설명했다.

“ATC 연수회는 Advanced course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Advanced 수업을 듣기전에 들을 수 있는 Basic 강연을 신흥과 논의하여 추진할 것”이라며 “Basic 강연과 Advanced 강연이 구분된 강연이 아니라서로 연결되는 강연”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 원장은 현재 SIS(SHINHUNGIMPLANT SYSTEM)로 다양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례는 향후 ATC연수회에서 surgical approach의 scientificbase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 원장은 SIS 임상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표현하며 이를 통해 protocol을 정립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신흥 양지연수원은 ATC임플란트 연수회를 하기에 강의실과 실습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어 이론과 실습에 각각 집중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숙박 시설이 겸비되어 있어 새벽까지 이어지는 본 연수회에 가장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호평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10년간 ATC 임플란트 연수회를 진행하면서 한국 선생님들의 실력이 해외 선생님들과 견주어 봐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고 생각했다”며 “ATC 임플란트 연수회가 국내 임플란트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수준을 최고로 높이고,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진행될 ATC 임플란트 연수회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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