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박태근 전 울산지부 회장 , 간사에 이강운 법제이사 등 총 5명 구성
올해 초 직선제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했던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는 18개 시·도 지부 법제이사를 위원으로 구성, 3월과 5월에 회의를 통해 폭 넓은 의견수렴을 해왔다. 이 특위는 초도 회의에서 ‘직선제 방안 마련을 위한 위원회’라고 공식 선언하고 로드맵에 맞춰 운영하면서 지난 ‘SIDEX’,‘WEDEX’, ‘YESDEX’에서 회원 여론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1월달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차기 선거에 연관된 것으로 보이는 현직 부회장이 위원장을 재임하고 있는 것에 대한 외부의 지적에 따라 기존 특위를 해체하고 새로 ‘직선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날 구성된 직선제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결과에 대해 보고서를 인정받아 회무의 연속성을 유지해 나갈예정이다.
준비위원회 위원회 구성은 박태근 전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강운 법제이사가 간사, 송이정 전문위원을 비롯 외부인사 2인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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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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