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5 평가회가 열려, 내년 2016.11.12~13일 ‘기대’

YESDEX 2015 조직위원회(회장 양성일)는 지난 12월 12일(토) 오후 대구 모처에서 영남권 5개지부 조직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YESDEX 2015를 종합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경북지부 반용석 대회장은 올해 YESDEX가 경주라는 지방 소도시의 올해 개관한 HICO에서 처음 열린 가운데에서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은 5개지부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힘을 합친 결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태원 관리본부장은 총평에서 토요일 중식이 밀린 부분 등 일부 운영에 차질이 있었던 점에 대한 사과와 향후 대책을 제시했고, 전용현 학술본부장은 전체적으로 잘 운영된 학술대회였지만 일부핸즈온에서 업체의 미비로 실습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은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권영호 홍보본부장은 YESDEX 대회가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지역 치과계를 넘어 국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기 위해 시민 홍보부스를 설치하는 등 사회적 위상 제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지부 구철인 부회장과 차상조 총무이사는 경북 조직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면서 전시장이 1, 3층으로 분산된 데 대한 문제, 경주 HICO의 접근성문제 등에 대한 개선을 질의했다.
양성일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기간 중의 많은 애로점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게 된 것은 5개 지부의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라고 평했으며, 평가회가 진행되는 동안 조직위원들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5개 지부 전체 회원, 전시참가업체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 앞서 열린 감사보고회에서 YESDEX 조직위원회와 5개지부 감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차기 YESDEX 주최는 경상남도 치과의사회(회장 박영민)이며 장소는 벡스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