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도 의료인의 책임이라는 인식 변화 필요

▲ 경희의료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형준)가 주관한 장기기증 활성화 홍보행사가 지난 11월 2일(월), 경희의료원에서 진행됐다.

경희의료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형준)가 주관한 장기기증 활성화 홍보행사가 지난 11월 2일(월), 경희의료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장기기증, 의료인이 먼저’를 주제로 삼아 장기기증과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 접수, 장기기증 관련 배너·패널 전시, 장기기증정보등을 제공하면서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했다.

안형준 경희의료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이식뿐만 아니라 기증도 의료인의 책임이라는 인식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장기기증 확산 문화에 의료인이 먼저 기증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희의료원 장기이식센터는 안형준 센터장(외과 교수)과 최석근 뇌사자 장기기증 증진위원장(신경외과 교수)을 필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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