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 신사옥 공개 최첨단 시설과 인태리어로 직원 마음 사로잡아

▲ 지난 10일(목),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준공한 의료기기 사업부 신사옥을 프레스데이에 오픈 공개했다.

지난 10일(목),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최근 준공한 의료기기 사업부 신사옥을 프레스데이에 오픈 공개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단일 사업부로서 대규모로 지어진 의료기기 사업부는 약 790평, 지상 3층 규모로 Luvis와 ZENITH 전용 생산라인을 완비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광학, 3D 프린터, 바이오 실험실을 별도로 두고 있다.

덴티스는 특히 지금의 의료기기 사업부를 탄생시킨 주역인 의료용 LED 조명등, ‘Luvis(루비스)’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가운데 LED 무영등의 생산량을 커버하기에 부족했던 생산라인을 대거 확대하여 치과전용 LED 진료등 Luvis-C와 소형 LED 수술 등 Luvis-S의 생산라인은 1층에 두고 대형 LED 무영등 Luvis-M/L의 생산라인은 2층에 별도로 두어제조공정을 대거 확충하였다고 한다.

사업부 1층에는 Luvis 생산라인과 광학실험실이 있다. Luvis의 특허 광학기술이 탄생하는 연구시설과 글로벌 스탠다드을 위한 각종 품질검사 공정이 자리하고있다.

2층에는 덴티스가 최근 주력하고 있는 핵심 아이템들의 연구시설과 생산라인이 자리하고 있다. 대형 LED 무영등 Luvis-M/L의 생산라인을 별도로 확충하고 ,ZENITH 전용 생산라인과 3D 프린터 실험실을 확충했다. 특히, 3D 프린터 실험실에서는 연구원들의 열기와 다양한 제품테스트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덴티스가 미래 사업 아이템으로 비공개 개발중인 새로운 의료기기 실험실로 사용될 예정이다.

3층에는 바이오 연구실 외 각종 회의실과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덴티스는 자회사로 운영하였던 ㈜크레젠을 인수하여 의료기기 사업부 내 바이오팀을 꾸렸다.

합성골 이식재 Ovis를 개발한 핵심 연구원들이 의료기기 사업부에 새로운 둥지를 틀면서 덴티스는 단계별로 바이오실험시설과 생산라인을 대거 확충하고 2016년에 바이오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Ovis의 새로운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덴티스의 의료기기 사업부 내 R&D 그룹은 의료등 개발, 3D프린터 개발 ,바이오연구, 연구기획 파트로 구성되어 있어 그들의 신사업 비전을 보여주는 듯 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터와 바이오연구 부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새로운 미래사업 아이템들을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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