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 공유 인기 ‘짱’

▲ 덴티움은 지난 12일 ‘Dentium Case Presentation 2015’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덴티움은 지난 12일 ‘Dentium Case Presentation 2015’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토요일 이른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치의들이 참가하여 덴티움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Soft & Hard tissue augmentation’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창동욱 원장(윈치과), 정의원 교수(연세대),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 임상철 원장(웰치과),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했다.

첫번째 세션은 창동욱 원장의 ‘Simple & Easy GBR technique’으로 시작되었다. 창동욱 원장은 그간의 임상 경험으로 개발한 GBR concept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서 정의원 교수는 ‘How to embed the implant within bone: ridge augmentation or narrow implant?’라는 연제로 ridge augmentation 시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환자와 술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좁은 직경의 임플란트 사용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전달하였다.

마지막으로 한승민 원장은 ‘다양한 생체대체재료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임플란트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Fixture와 더불어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해 강조하며, OSTEON™ Ⅱ Collagen과 Collagen graft 사용 후기에 대해 공유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박원배 원장의 ‘OSTEON™ Ⅱ와 Collagen Membrane을 이용한 상악동 골재건술’이라는 연제로 시작되었으며, 수십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상악동 technique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이어서 임상철 원장은 ‘Clinical usages of Dentium regeneration materials’를 연제로 덴티움의 다양한 regeneration 제품 사용 증례를 소개하며 membrane 고정법으로 suture technique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강연은 함병도 원장이 ‘Complications and solutions of implant site development’을 연제로 마무리 하였으며, 임상가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주제인 complication에 대한 극복법과 Bone material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전달하였다. 강연 후 이루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연자들의 강연에 대한 질문 뿐만 아니라, 평소 가지고 있었던 견해를 나누며 토론하는 학술의 장이 펼쳐졌다.

덴티움은 학술 강연 외에도 외부 전시부스에서 덴티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Digital Dentistry에 발맞춘 다양한 Digital 장비들과 Lab 제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덴티움의 임플란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부스 또한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NR Line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보험 임플란트 확대로 인한 Overdenture system에 대한 관심도도 높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세미나 및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라며 “내년 4월 9일~1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릴 Dentium Seoul World Symposium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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