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이전 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환우 5명 치료비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12월 24일(목)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제49차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윤여승 의료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김○○양(여 만 15세, 특발성 척추측만증) 등 환우 5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총 3,000만원)을 전달하고 환우들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심평원은 희귀난치병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소아암 완치자의 미담사례를 발굴, ‘행복을 전하는 희망동화책’을 제작하여 전국 소아청소년과 진료병원 2,000여 곳에 무료 배포하였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자발적 국민성금은 희귀난치병 환아 및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지원 사업에 전액사용 된다.
이날 행사에서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원주시 및 혁신도시 이전 기관들과 협력하여 희망과 사랑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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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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