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유디치과 관계자 기소 성과 이끌어 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는 지난 30일 보도 자료를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조목 조목 설명했다. 치협은 치과계의 또 하나 과제는‘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 치과 척결’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현 집행부가 직전 집행부처럼 이들의 척결을 위해 뛰지 않는다며 비난하고 있지만, 이 역시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고 못 박았다.

또한 “전쟁하는 것만이
척결활동 하는 것이 아니
라는 점과, 과거의 방식으
로 ‘전쟁’을 벌인 결과 성
과는 없었고 회원들의 피
로도만 누적될 뿐 성과는
전혀 없었다”고 설명하면서 국민들 시각에서는 그저‘밥그릇 싸움’으로 폄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현 집행부는 겉으로 요란스럽게 드러내지 않고, 합법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 치과 척결에 매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 11월에 김종훈 대표를 포함한 유디치과 관계자 7명 등이 불구속 기소됐으며 9명이 약식 기소되었고 15명이 기소유예 되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치협은 척결예산이 전무한 상태에서 올린 이번 성과는 임원을 비롯한 회원 모두의 노력이 바탕이 된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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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기자
km@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