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과 경조사 함께… ‘한마음’ 만들어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의 소식지 이사랑이 올해로 16번째 발간됐다. 이사랑은 전라남도 치과의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16호 소식지 이사랑에는 △여수 유상훈(유상훈치과) 원장의 시, 「비 개인후」와 △포토에세이 나주 영상테마파크에서의 단상을 주제로 조오록 작가의 에세이도 실려 있다.
또한 김종욱(신우치과) 원장의 ‘자가치아 이식증례보고’에 대한 임상기고도 게재되어 있다.
또 △장성호(연세가지런e치과) 원장의일상에서의 탈출을 주제로 한 의료봉사기도 담겨 있다. △윤헌식(현대치과) 원장의 광주외국인 노동자 건강센터를 소개도 하고 있다.
개원일지도 눈길을 끈다. △여수 박범훈(사랑치과)원장은 초보개원의의 특별하지않은 일상을 주제로 개원일지를 써 내려갔다. △박명화 (완도치과)원장은 ‘후엠 와이라이즈’ 동호회를 소개하고 있다.
김성진 공보이사는 “이사랑은 남도 치원이이름을 바꿔 재탄생된 것으로, 일년에 2회 발행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사랑은 전라남도 치과의사회 회원 500명과 전국 시도 지부장에게 배포되는 소식지로 많은 우여곡절끝에 벌써 16호를 발행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 사랑 스토리가 특정지역에 국한된 이야기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며 많은 회원들의 바람처럼 지역의 간극을 뒤어넘는 우리의 이야기로 만들어져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16호에는 본지의 기사도 게재됐다. 17호는 내년 여름에 발간될 예정이며, 소식지에 원고를 싣기 원하면, 5월31일까지 오승석 사무국장 sungsukfive@hanmail.net 이나 전화 061-279-0745로 문의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