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6월 맞아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서…안태영 작가 작품 전시
전남대치과병원은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달콤한 꿈의 추억을 전하는 전시회를 한달간 연다.
‘달콤한 추억’을 주제로 열리는 안태영 작가의 이번 전시회는 어릴적 한번쯤 달콤한 사탕을 입에 물고 행복에 겨웠던 지난날이 생각이 나게 하는 전시회다.
아련한 추억이 깃들어있는 알사탕의 느낌을 현실감 있게, 이미지를 아름다운 색채와 질감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안 작가는 어릴 적 할머니에게로부터 사탕을 선물 받았던 느낌을 잊지 않고 사탕을 그림으로 표현 하고 있다. 할머니의 손주를 사랑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받는 손주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사탕은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 그 맛과 감정이 전해져 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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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홍 기자
rjunsa@seminarbiz.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