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3곳 사회복지 시설에 돼지 등뼈 기부 …임직원 함께 뜻깊은 행사참여로 보람 느껴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 이하 푸르고)가 지난 3월 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푸르고와 함께 나누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푸르고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원재료에 필요한 돼지뼈 부위를 제외하고 살코기가 많은 등뼈 부위를 안나의 집 등 3곳에 매주 기부하며 지역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에는 푸르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푸르고에서 기부한 등뼈로 조리된 등뼈찜 등을 약 570명 대상으로 배식하였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귀화인 김하종 신부(세레명 빈첸시오 보르도)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500~800여명의 홀몸 노인·노숙인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고 관계자는 “저희 푸르고에서 기부하는 등뼈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하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고는 지난 20년간 치의학 재생재료분야에 대해서 연구개발에 매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Total solutions for Tissue Regeneration in Dentistry 라는 목표로 달성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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