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철학회 제 9회 틀니의 날 맞아 다양한 대국민 홍보활동 진행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곽재영, 이하 보철학회)는 2024년 7월 1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에서 제 9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를 슬로건으로 하는 7월 1일, 틀니의 날은 올해로 9회째며  틀니의 날에 사용된 ‘틀니’는 가철성 보철물인 틀니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치과보철물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의미다.

곽재영 회장은  “틀니 급여화가 치과계의 중요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틀니의 적절한 사용이 노인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절한 틀니의 사용은 인지 장애를 비롯한 전신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철 학회의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된 상관관계를 연구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구강보건과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측이 곽재영 회장 , 우측은 설유석 보험이사 
좌측이 곽재영 회장 , 우측은 설유석 보험이사 

이 날 기념식에서 틀니급여화 과정에 공이 큰 설유석 대한치과의사협회 보험이사와 최유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주임에게는 표창패를 수여했다.
스마일재단의 지원사업 대상자의 치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보철학회 회원 엄인석 (엄인석치과) 원장과  한국재 (삼성탑치과)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틀니의 날을 맞아 보철학회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월 4일(화) 이유승(서울대) 교수가 ‘틀니와 임플란트, 나에게 맞는 치료방법은?’이라는 주제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20일(목)에는 성동구민대학에서 홍성진 교수가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에서는 틀니의 날을 앞두고 의료취약노인을 위한 의료봉사를 5월 18일 웅상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1년간 전국적으로 이동형 치과 버스를 운영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철학회는 적절한 보철치료를 통해 씹는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노년기 전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초석이 되므로 내년 틀니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컨텐츠와 사회 봉사활동, 대국민 홍보 등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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